인천도시철도 눈감고 ‘쓸어 담기’
상태바
인천도시철도 눈감고 ‘쓸어 담기’
  • 오세원 기자
  • 승인 2009.05.25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우건설, 삼성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두산건설, 한양 등 6개社가 15개 공구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수주전에서 먼저 입맞춤했다.
이와 함께 213공구 입찰에 참여한 삼성건설은 97.99%의 낙찰률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현재 건설업계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공사 턴키입찰에서 총 15개 공구 中 6개 공구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인천도시철도2호선 207공구와 209공구의 종합평가 결과 각각 대우건설컨소시엄과 SK건설컨소시엄이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건설과 SK건설의 투찰금액은 각각 1312억2000만원과 904억8179억원이다.
208공구와 210공구의 실시설계적격자로는 각각 두산건설컨소시엄과 한양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양의 투찰금액은 685억8300억원이며 두산건설은 560억5100억원이다.
삼성건설과 대림산업은 213공구와 214공구를 따냈다.
삼성건설의 낙찰금액은 추정금액 대비 97.99%인 743억1950만원이다.
대림산업의 낙찰금액은 추정금액 대비 94.9%인 853억4400억원에 공사를 수주했다.
한편 이달 28일부터 다음달까지 설계심의와 가격개찰 일정이 잡혀 있는 201공구 등 나머지 9개 공구에 대해 본지가 관련업계 입찰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주전망을 조사한 결과 ▲201공구 P사 ▲202공구 S사 ▲203공구 H사 ▲205공구 G사 ▲211공구 또다른 H사 ▲212공구 K사 ▲215공구 L사 ▲216공구 또다른 S사 등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