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등 24개 차종 5963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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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등 24개 차종 5963대 리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07.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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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서울, 모토 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스포츠 디젤 2,783대에서는 번호 등 커버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9월 3일부터 2016년 3월 5일까지 제작된 차량이다.

또, 2012년 4월 2일부터 2013년 5월 2일까지 제작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4 디젤 등 5개 차종 928대에서는 크랭크 앵글 센서 결함이, 그리고 2012년 3월 20일부터 2015년 8월 24일까지 제작된 재규어 XJ 등 2개 차종 1,267대에서는 아이들러 풀리 결함이, 2009년 1월 14일부터 2009년 3월 11일까지 제작된 재규어 XF 승용자동차 2대에서는 연료 펌프 결함이 각각 발견됐다.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2003년 10월 14일부터 2004년 11월 13일까지 제작된 짚그랜드체로키 승용자동차 562대에서는 에어백 결함이, 2016년 2월 16일부터 2016년 2월 18일까지 제작된 짚그랜드체로키 승용자동차 4대에서는 자동변속기 결함이 각각 발견됐다.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2013년 6월 5일부터 2015년 12월 17일까지 제작된 인피니티 Q50 승용자동차 353대에서는 조향보조장치 결함이, 2013년 1월 17일에 제작된 닛산 패스파인더 승용자동차 1대에서는 제동등 결함이 발견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2015년 6월 1일부터 2015년 7월 24일까지 제작된 AMG GT S 승용자동차 15대의 경우 동력전달축 결함이, 그리고 2015년 10월 26일부터 2015년 11월 20일까지 제작된 GLA 45 AMG 4MATIC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 6대에서는 자동변속기 결함이 각각 발견됐다.

아울러, 2015년 4월 27일부터 2015년 5월 19일까지 제작된 ML 350 BLUETEC 4MATIC 승용자동차 6대에서는 좌석안전띠장치 결함이, 2015년 6월 29일부터 2015년 7월 13일까지 제작된 SLK 200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3대에서는 전조등 결함이 각각 발견됐다.

2015년 12월 9일에 제작된 C220 BLUTEC 4MATIC 승용자동차 1대에서도 조향보조장치 결함이 발견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S8 승용자동차는 창유리 접착 불량으로 주행 중 창유리가 차량에서 이탈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7년 12월 14일부터 2008년 2월 1일까지 제작된 아우디 S8 승용자동차 2대이다.

스카니아코리아서울의 스카니아카고트럭 화물자동차는 앞바퀴(1축) 드래그링크 암과 너트의 조립 불량으로 체결이 풀릴 경우 운전자 의도대로 조향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6년 2월 25일부터 2016년 4월 14일까지 제작된 스카니아카고트럭 화물자동차 7대이다.

모토 로싸에서 수입·판매한 두카티 XDiavel S 이륜자동차는 뒷바퀴 휠의 조립 불량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6년 2월 25일부터 2016년 5월 20일까지 제작된 두카티 XDiavel S 이륜자동차 23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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