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정부가 톡 튀는 ‘공간정보 아이디어’의 상품·판로까지 돕는다.
국토교통부 지난 1일 ‘2016 공간정보 융·복합 경진대회’인큐베이팅 대상으로 선정된 참가자들과 국가공간정보 활용협약을 체결했다.
‘2016 공간정보 융·복합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공간정보 융·복합 아이디어 발굴 및 이를 활용한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예선에서는 88개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출됐으며, 서류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6팀을 인큐베이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인큐베이팅 대상 참가자는 사업화에 필요한 공간정보의 제공과 함께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안정적인 개발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서버, 네트워크 및 GIS엔진 등 정보통신기술(IT) 기반 시설(인프라)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 1일에 발표되며 대상(大賞)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