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7일 공공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공공시설물과 각종 건설공사에서 품질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협력사항에 대해 건설관리공사로부터 기술자문과 기술검토를 받는다.
건설관리공사는 지난 2014년 이후 전국 40개 지방자치단체와 기술지원협약을 맺고 건설 분야에 필요한 기술검토, 취약개소 현장점검 등의 기술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김원덕 사장은 “기술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건설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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