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터치포굿 센터에서 폐품을 재료로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가족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려지는 샴푸용기와 지하철 광고판을 가져다가 세척∙가공해 구슬줄넘기와 그림과 메시지를 넣은 부채를 만들었다.
SK건설은 이날 만든 줄넘기와 부채를 얼굴기형을 타고난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SK그룹은 지난 1996년부터 베트남에서 구순∙구개열 기형을 가진 어린이 무료 수술사업을 벌여왔고, 4000여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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