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이중개폐창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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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이중개폐창호” 개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9.05.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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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난방비를 세대 당 연간 약 30% 정도 줄일 수 있는 이중개폐창호를 개발, 지식경제부 신기술(NET)로 인증을 받았다.
이중개폐창호는 기존 시스템창호와 달리 안쪽과 바깥쪽 창호를 분리해 개폐할 수 있는 것으로, 현행 법적 기준보다 단열 성능이 200% 이상 높다.
발코니 확장 시 주로 사용하는 이중창호 대신 이 기술을 적용하면 연간 약 30%, 105.6㎡(32평형) 아파트 세대 기준으로 연간 50만원 정도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설치비용도 시스템 창호와 비슷해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개폐창호는 이중구조임에도 시스템창호와 폭이 비슷하며, 이중창호에 비해서는 약 60% 정도 폭이 얇다.
특히 창틀의 높이가 100mm밖에 안돼 유리 부분이 상대적으로 커져 조망권 확보에도 좋다.
또한 내·외부 개폐부위는 시스템창호의 대표적인 개폐 방식인 Ti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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