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안전환경실 임직원이 분당에 위치한 화랑공원을 찾아 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물산은 지역주민들의 쉼터인 공원에서 약 1,200그루의 영산홍 나무를 심어 미니 꽃동산을 조성했다.
아울러,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고 해묵은 낙엽들을 모두 걷어내는 등 주변 환경 정화도 함께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매월 정기적으로 공원 가꾸기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정대영 부사장(안전환경실)은 "본사 사옥을 판교로 옮긴 이후 2개월이 지났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매마을 태안 방문 모내기 및 경로잔치 봉사 ▲본사 및 전 현장 헌혈캠페인 등 가족과 사회에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달 25일에는 도자기, 퀼트, 꽃꽂이만들기 등 사내동호회에서 나눔마켓을 열 계획이며, 이 행사를 통해 벌어드린 판매 수익금으로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에 시원한 선풍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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