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5가구 모집에 5만8444건 청약 접수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명륜’이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명륜’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444명이 접수해 평균 16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가 260가구 모집에 총 5만184명이 몰려 평균 19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101㎡는 95가구에 8,260명이 신청해 평균 86.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24~26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는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명륜’은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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