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지난해 도로교통량은 전년보다 4.2% 증가했다.
이는 자동차 등록대수 4.3% 증가, 유가 18.9% 하락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간선도로 교통량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10년 전 보다 16.9% 증가했다.
간선도로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자유로 가양대교-장항나들목 구간, 차로당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은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하남-퇴계원 구간이다.
월별 교통량은 휴가철인 8월에 월 평균대비 108.2%로 가장 많고, 1월이 월 평균대비 89.4%로 가장 적었다.
요일별 교통량은 토요일(108.7%)에 가장 많고, 일요일(95.6%)에 가장 적었다.
시간대별 교통량은 오후 5∼6시(167.9%)에 가장 많고, 오전 3∼4시(13.0%)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교통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제주(8.8%↑), 강원(6.7%↑), 경북(6.1%↑) 순(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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