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바우마 2016’ 참가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볼보건설기계그룹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국제건설기계전시회 ‘바우마(Bauma) 2016’에 참가했다.
마틴 바이스버그 볼보건설기계그룹 회장은 12일 뮌헨 ‘바우마 2016’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마틴 바이스버그 회장은 “글로벌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은 물론 고객 중심의 기업이 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보건설기계는 ‘바우마 2016’에서 생산성을 강조하는 ‘Building Tomorrow’라는 주제 아래 실외(6,400㎡ 규모) 및 실내(2,300㎡) 전시장에서 볼보건설기계 사상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90톤급 굴삭기 EC950E 모델과 굴절식 덤프트럭 A60H 모델을 비롯한 총 16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볼보 험지용 굴절식 트럭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전통을 통해 쌓아온 선진 기술을 머신쇼와 접목해 다채롭게 소개했다.
바이스버그 회장은 “볼보건설기계는 점차 세분화되고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민감한 시장 상황에 대처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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