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경찰, 지자체, 복구업체 등 9개 기관․3개 업체 참여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15일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사장교 구간(278.6km)에서 교량 케이블 화재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서해대교 사장교 구간에서 차량추돌에 의한 유조차 화재발생 후 교량 케이블로 화재가 전이되어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 되는 상황에 대비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평택소방서, 당진소방서, 평택시, 포승119안전센터, 송악119안전센터, 고속도로순찰대1,12지구대, 한국도로공사, 행담도휴게소, 시설물복구업체, 견인업체 등 9개 기관과 3개업체가 참여했다.
도공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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