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행락철 전세버스 현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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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행락철 전세버스 현장 특별점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04.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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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봄꽃구경, 체험학습 등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전세버스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운전자의 음주운전, 회전식 의자 등 차량 불법구조변경,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비상망치 비치 여부 등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 집중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강도 높게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차내 음주가무 근절, 안전띠 착용 등 이용객들의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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