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統合공사 출범은 시대적 요구이자, 국민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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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合공사 출범은 시대적 요구이자, 국민의 뜻”
  • 오세원 기자
  • 승인 2009.05.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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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이종상 사장은 통합공사는 시대적 요구이자 국민의 뜻이라는 전 직원의 깊은 인식과 이해를 강조했다.
한국토지공사 이종상 사장은 5월 조회사를 대신한 자리에서,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통합법이 통과(4.30)된 것과 관련해전 직원에 대한 담화를 발표했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 성공된 통합공사가 될 수 있도록 토지공사의 나아가야할 방향과 임직원의 단결을 호소하기 위한 담화로서, 이종상 사장은 향후 통합공사의 미래 비전과 새로운 역할 등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진행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몇 가지 목표와 과제를 주문했다.
첫째, 선진화를 통한 세계일류국가 지향의 국가비전 달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출발선상에 서서, 통합공사는 시대적 요구이자 국민의 뜻이라는 점을 전 임직원이 인식하고 깊이 이해할 것을 언급했다.
통합과 관련된 우려되는 점에 대해선 양 기관의 공적 역할 중심의 합리적인 경영효율화가필요하지만, 신성장동력사업인 녹색뉴딜,해외사업,토지은행 등 경제살리기를 위한 공사의 미래 역할이 계속 발전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내비쳤다.
둘째, 이번 통합이 공기업 선진화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를 서로 이해하고 단결하는 마음을 갖고, 미래의 계획과 설계도가 잘 그려질 수 있도록, 조직을 혁신하고 업무재설계를 요구했다.
아울러, 주택공사를 보는 시각도 선의의 경쟁자인 동시에 통합공사의 동반자임을 강조했다.
셋째, 통합 연착륙을 위한 준비를 위해, 신속하게 조직의 조기안정을 유지하면서 경영현안인 판매극대화와 재무위기 극복 등 맡은 바 현안업무도 내실 있게 다져나가야 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원칙에 입각한 복무기강 확립, 투명한 업무처리 등 철저한 주인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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