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22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자율주행차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정부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등 일반인 약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사전세션과 공동주관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의 개회사, 이철기 한국아이티에스(ITS)학회장의 인사말, 국토교통부 김용석 자동차관리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부정책을 소개하는 1세션과 기술 동향 및 이슈를 소개하는 2세션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작년 5월 열렸던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정의경 자동차운영과장의 발표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과 자율주행차의 연계 방안에 대한 백현식 첨단도로안전과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2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 국민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산업계·학계·연구계에서 자율주행차의 통신 및 보안기술, 운전자와 자동차 인터페이스 등의 첨단기술과 융·복합 연계 방안 등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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