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7~18일 ‘지하수 발전방안 공동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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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7~18일 ‘지하수 발전방안 공동 연수’ 개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03.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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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지하수 관리체계 개선 및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지하수 발전방안 공동 연수(워크숍)’를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다.

공동 연수에는 K-water,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지하수·지열협회 등 지하수 전문기관의 지하수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김규범 대전대 교수의 전문가 제안을 시작으로 국내 지하수 전문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제안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정부의 지하수 분야 사업이 현재의 조사·관리 위주에서 벗어나 지하수의 활용가치를 증대시키고 지하수 보전·관리를 선진화하는 등 지하수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게 할 수 있는 유익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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