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신임회장에 도상익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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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관리협회 신임회장에 도상익 대표 취임
  • 오세원
  • 승인 2016.02.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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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 성료
▲ 총회 기념사진
▲ 취임 인사말하는 도상익 신임회장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24일 서초구 양재동에 소재한 엘타워 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노진명 회장의 이임식과 도상익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 회계연도 수지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안),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임원 인준의 건 등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가결됐다.

새롭게 구성되는 회장단은 도상익 아이티엠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협회 회장으로, 부회장에는 김수보 동일기술공사 대표이사와 송명기 신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각각 인준됐다. 그리고 감사에는 유길환 홍익기술단 사장과 윤수현 동일건축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노진명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思念動畵 不消行現(사념동화 부소행현)’이라는 옛말처럼 우리가 목표하는 바를 향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결국 원하는 것을 이룰 것”이라며 "본인이 못다 한 일들은 도상익 신임 회장과 새 집행부에서 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도상익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수행해야 할 사업을 ▲기술 및 관리능력 배양을 통한 건설기술산업의 위상 강화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건설기술산업 확대를 통한 국민 복지 증진 등을 제시했다.

특히, 도 신임회장은 이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회원사 간의 화합, 정부, 국회 및 유관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고 “아울러, 우리 모두의 권익 창출을 위해 감리, CM, 설계 등 어느 한쪽에도 치우침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상익 신임 회장(57년생)은 조선대학교 학사, 한양대학교 건축공학 석사 출신으로 현재 (주)아이티엠코퍼레이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4년간에 걸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부회장 겸 건축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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