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건설신기술의 개발 및 활용촉진을 위해 한국건설신기술협회가 매년 개최하며, 올해는 신기술 지정제도 도입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영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모든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화합을 이루고 자긍심을 높일 것이다”며 “우리나라 건설 분야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권도엽 차관은 치사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술력 향상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해야 한다”며 건설신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자로는 건설신기술 활용 등에 크게 기여한 대우건설 오현철 기술연구원을 비롯한 신기술 개발업체, 정부산하기관 등 총 20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에 이바지한 개발업체에게도 협회장 표창(4명)이 수여됐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