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해빙기 대비 중점관리대상 시설 9곳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민ㆍ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17일에는 이시종 지사가 충주시 호암동 스포츠타운조성사업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주도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문제에서 시작된다”며 “정기적인 예찰점검 실시, 작업자에 대한 일일 안전교육, 점검기록부 작성, 위험요인 발견시 즉시 시정조치하는 등 특별 안전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 스포츠타운조성사업은 부지면적 30만7,010㎡로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을 건립하는 대형공사장으로 현재 절ㆍ성토, 기초 및 골조공사가 진행 중으로 3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