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품연, ‘실차시험시스템용 5.5톤 굴삭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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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품연, ‘실차시험시스템용 5.5톤 굴삭기’ 도입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6.02.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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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실차시험 시스템용 5.5톤 굴삭기를 도입했다.

이 시험장비는 완성차에 시험대상 부품을 장착해 실제 작업환경에서의 성능ㆍ내구시험과 각종 부품의 작동 부하 물리량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다.

건품연은 이 굴삭기를 활용해 건설기계 주요 부품의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실차 장착 성능ㆍ내구시험 지원과 실차시험 측정 데이터의 수집ㆍ분석을 통한 건설기계 주요 부품의 벤치 테스트용 시험 Code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용근 건품연 신뢰성평가센터장은 “건설기계 장비는 운용 특성상 석산 및 건설·재해 현장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이 이뤄지게 되는데 이같은 가혹한 작업 조건에서 장비가 고장 없이 작동할 수 있는 부품의 개발이나 생산을 위해서는 이를 정확히 평가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차적용 시험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건품연은 이달말 데이터 측정 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음달에는 시스템 구축 엔지니어링 작업을 마치고 실차시험 시스템 시운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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