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민간의 과감한 투자가 조기에 성과로 나타나는데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방문, 30대 그룹 사장단과 첫 간담회에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과감한 규제개혁과 적극적 지원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산업부가 앞장서서 기업의 투자애로는 끝까지 해결토록 노력하며 아울러 수출 활력 회복, 투자 확대 및 사업재편에 30대 그룹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주 장관은 앞으로 30대 그룹과는 반기별, 주요 투자기업들과는 매월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전경련은 2월 말 경 개최 예정인 산업부 장관 주재 주요 투자기업 간담회 계기에 '16년 30대 그룹 투자계획을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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