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ㆍK-water, '新물관리 방안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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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ㆍK-water, '新물관리 방안 대토론회' 개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02.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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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 “해수담수화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최 사장 “세계 물시장 선점하겠다”
▲ ‘물절약 심볼마크’ 물절약 캠페인으로 공공장소에 부착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기후변화에 대비)효율적인 수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해수담수화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국내 임해산업단지에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체수자원 기술발전을 지원하겠다.”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기존 수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무한자원인 해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물 안보를 실현하고, 국내 우수한 해수담수화 기술보유기업과 동반 해외진출로 세계 물시장을 선점하겠다.” - 최계운 K-water 사장.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ㆍ사장 최계운)는 3일 14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학계, 산업계, 언론, NGO 등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따른 新 물관리 방안 대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승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 김인수 한국해수담수화플랜트협회장, 김형렬 국토부 수자원정책국장 등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국가차원의 물관리 대응체계마련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국민들에게 물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고, 물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행한 ‘물절약 심볼마크 공모전’의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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