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고양 덕양구ㆍ사진>이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지난 8년간 다음 세대에 더 나은 덕양을 물려주겠다는 마음으로 덕양의 미래를 그리는데 온 힘을 다했다”며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그려온 덕양발전의 청사진을 제대로 꽃 피우기 위해 20대 국회의원에 도전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덕양발전을 완성할 적임자는 지역 구석구석을 잘 알고 주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고민해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다”며 “각종 현안을 능숙하게 주도하는 경륜과 막힐 곳을 뚫을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19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여당간사 직책을 맡아 서민주거안정과 경기북부 규제완화와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 열악한 교통여건 개선에 앞장섰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 국민안전특위간사, 교육과학기술위원, 행정안전위원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분야의 국정경험을 쌓았다”며 “3선 국회의원이 되면 준비운동 없이 곧바로 1등 덕양을 만들기 위해 전속력으로 뛸 수 있다”며 출마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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