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부산 글로벌시티 개발현장 방문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서병수 시장이 새해 첫 현장방문지로 역점사업인 서부산 글로벌시티 개발현장을 선택했다.
새해 첫 출발을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 현장으로 정한 것은 “올해에는 서부산시대의 개막을 시민들에게 당당히 보여드리겠다”는 서 시장의 각오와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서 시장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부산개발의 주요 사업지인 ▲국제산업물류도시 개발 현장 ▲명지 국제신도서 조성 현장 ▲에코델타시티 개발 현장 등을 직접 방문, 일일이 돌아보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 등을 직접 챙긴다.
또한, 인근 지역에 소재한 2015 수출의 탑 수상기업인 ▲대진단조를 방문해 수상을 격려하고 기업 관계자와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서 시장의 현장방문에는 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서부산개발국장, 부산경남경제자유구역청 부산본부장, 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현장공사 관계자들이 동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 시장의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서부산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고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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