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고용부는 내년도 사업주가 부담하는 산재보험의 평균 보험료율을 올해와 동일하게 1.70%로 동결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최저요율은 ‘금융 및 보험업’의 0.7%이고, 최고요율은 ‘석탄광업’의 34.0%이다.
전체 58개 업종의 평균요율은 전년과 동일하나, ‘어업’이 3.2%p, 그 외 ‘채석업’ 1.3%p, ‘금속 및 비금속광업’이 0.7%p 낮아지는 등 19개 업종은 요율이 하락했다.
반면에 ‘소형화물운수업 및 택배업, 퀵서비스업’가 0.3%p, ‘양식어업 및 어업 관련 서비스업’가 0.5%p 상승하는 등 6개 업종은 상승했다. 그외 ‘건설업’ 등 33개 업종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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