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 1주년…취업자 1천명, 방문객 1백만명 기록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건설기술자 일자리정보센터(건설워크넷)가 개소 후 1주년을 맞아, 이를 활용한 건설기술자 취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워크넷 이용현황은 지난해 11월 센터 개소 후 올 11월말까지 업체의 구인정보 등록 4,844건, 개인의 구직정보 등록 3,340건, 취업 1,232명, 방문자수 95만2,241명을 기록했다.
일자리정보센터는 각 협회별로 분산된 기술인력 정보를 하나로 모은 기술자 경력DB와 건설관련 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해 취업지원 시스템이 구축됐다.
건설워크넷은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 중인 건설기술자와 대학 졸업예정자들이 건설워크넷 누리집(http://cworknet.kocea.or.kr)에서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건설워크넷 활용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건설산업정보시스템(KISCON)과 연계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월드잡, 해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MOU체결 등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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