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림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동탄면 목리 138-2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동탄’을 12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19개동, 총 1,52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0㎡ 61가구, 74㎡ 286가구, 84㎡ 772가구, 89㎡ 291가구, 102㎡ 86가구, 테라스형(106~137㎡) 26가구, 펜트하우스형(84㎡) 4가구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는 올해 수도권 남부 분양시장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KTX 동탄역 개통이 내년으로 다가온데다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발 수혜지로 꼽히며 광역교통의 중심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동탄이 자리한 A45블록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무봉산과 리베라CC, 화성상록GC가 위치해 친환경적인 주거입지를 자랑한다. 주변 도로망도 풍부하다. 동탄내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덕~오산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를 이용해 서울 및 경기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동탄은 지상에 차가 없고, 단지 내 녹지율이 46.91%에 달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로 설계되었다.
e편한세상 동탄은 전체 가구의 93%(1,414가구)를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전체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체 물량 중 약 70%를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판상형 4Bay로 설계했다.
e편한세상 동탄에는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대림만의 특화 설계와 디자인이 적용된다.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를 침실(30mm)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로 시공된다. 세대 내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하여 단열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결로 발생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각 세대에 설치되는 배선기구에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의 스타일렉이 적용된다.
한편, 대림산업은 27일 e편한세상 동탄 견본주택 앞에 홍보관을 오픈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 031-374-7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