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품원, 개원 2년만에 중추 연구기관 자리매김
상태바
건품원, 개원 2년만에 중추 연구기관 자리매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11.26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8차 이사회 개최…내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고광섭) 이사회는 손동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두산인프라코어 회의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열고 2016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내년도 사업계획과 관련, 30여건의 연구과제 수입과 친환경 동력기반 토공기계의 시험인프라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연구원 조기정착 지원과 시험인증시설 운영 수입 증가 등으로 올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134억원의 수지예산안을 편성했다.

손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개원 2년 만에 130억원대 규모의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빠른 시일 내에 자리잡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우리나라 건설기계 산업을 이끌어 갈 중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건품연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신규 충원 인력을 최소화하고 불요불급한 경비를 줄이는 등 연구원의 내실운영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