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볼보트럭, ‘스웨덴의 도시 안전 세미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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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볼보트럭, ‘스웨덴의 도시 안전 세미나’ 참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5.11.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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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의 무사고 위한 ‘Zero Accident’ 프로젝트 발표
▲ 이창하 볼보트럭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가 세미나 참석자의 질문에 답변 중이다.(제공=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스웨덴 글로벌 기업인 볼보그룹의 자회사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 25일 서울 신라 호텔에서 개최된 ‘스웨덴의 도시 안전 세미나’에 참가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제로를 위한 볼보그룹의 비전을 발표했다.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한 세미나는 ‘비전제로(Vision Zero)’라는 국가적인 아젠다를 정하고 꾸준하게 실천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교통 시스템 및 도로 인프라를 구축한 스웨덴의 안전의식과 이와 관련한 다양한 기술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세미나에서 볼보건설기계와 볼보트럭을 포함한 12개의 스웨덴 유관 기업들이 업계의 도시 안전 전문가로 참가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공조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변칠우 부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의 ‘무사고(Zero Accident)’ 프로젝트를 주제로 작업장이 위치한 지역이나 작업환경, 작업현장 규모 면에서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건설현장에서의 무사고를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노력과 안전을 향한 볼보그룹의 미래 비전도 함께 전달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특히, 볼보는 1927년 창업 이래 자사의 3대 핵심 가치 품질·안전·환경 중 안전을 가장 중요한 기업이념으로 지켜왔다.

이제는 안전벨트 시스템의 표준으로 정착된 3점식 안전벨트를 전 세계 최초로 발명해 그 특허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한편,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0’으로 만든다는 목표로 제정된 스웨덴의 도로교통안전법안 ‘비전 제로’는 1997년 스웨덴에서 처음 도입했다. 그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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