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숙원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현장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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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숙원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현장 실사
  • 오세원
  • 승인 2015.11.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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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의원, 도로공사ㆍ광주시ㆍ설계업체 관계자들과 동행
▲ 용봉IC 현장실사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의원은 지난 25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와 기본설계 주관업체인 동부엔지니어링과 광주시 관계자들이 동광주 IC에서 광산 IC까지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내현 의원은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20년 염원이었던 용봉 IC 신규 진입로 2개소 설치 예정 장소에 직접 참여했다.

타당성 평가와 기본설계는 지난 3월에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예정되어 있으나, 내년 상반기에 조기 마무리하고 실시설계를 내년 하반기에 조기 발주해 설계기간을 1년 정도 앞당기고, 공사 기간 역시 5년으로 예정해 당초 계획에 비해 조기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확장구간은 동광주IC에서 광산IC까지 총연장 10.8km로 사업비는 2,762억원이며, 국비 640억원, 도로공사 741억원, 광주시 1,381억원 등이다. 올해 기본설계비로 45억원이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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