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에 소재한 주거급여 수급가구를 방문해 LH 관계자들에게 “수급자에 대한 주거급여의 차질없는 지급 외에도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임대차관계, 주택상태 등에 대한 정확한 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새로운 주거급여가 시행된 지 이제 5개월째에 불과하지만, 주거급여가 중요한 서민 주거복지 정책으로서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모두 힘을 합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강호인 장관은 동대문구 고산자로(용두동)의 주거급여 임차 수급가구와 동대문구 경동시장로(제기동)의 주거급여 자가 수급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주거급여 제도와 혜택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주거급여에 대한 수급가구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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