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48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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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48호점 개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5.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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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50호점 개관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최근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48호점을 개관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원들과 한화건설 임직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되고 있다. 올 연말까지 5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매월 한화건설 임직원의 직접적인 시공참여로 장애인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복지시설(거주시설, 복지관)에 도서관 정비 및 신규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신설하고, 장애인이 활동하는 영역에서 양질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화건설만의 차별화 된 프로그램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부터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동천의 집’을 비롯한 복지시설에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꿈에그린 도서관’ 1개점당 평균 1,000여권의 도서 기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광호 대표는 “앞으로도 건설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2013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에 맞는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 봉사활동을 비롯,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지역노인복지관과 장애인 및 아동시설 등과 연계를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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