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대체부품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는 이날 관련 기관, 업계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설명회는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기관인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자동차 부품ㆍ정비 업체 및 단체, (사)소비자와 함께 등 소비자 단체, 보험개발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 시행에 따른 자동차 부품 산업 활성화 및 소비자 권익 제고 방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대체부품 시장 활성화 방안(국토교통부),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한국자동차협회), 인증 대체부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구축과 시장정착 방안(한국소비자연맹), 인증 대체부품으로 인한 정비환경 개선(하재기 교수, 경북보건대 자동차학과), 자동차보험시장 및 인증 대체부품의 보험 적용(보험개발원) 등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설명회 중 인증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기 다자간 업무협약을 김용석 국토교통부 자동화기획단장,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장, 양경희 Nsf International 한국지사장, 서충일 STX 대표이사가 체결한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자동차기획단장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대체부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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