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김상규 조달청장과 최성 고양시장은 18일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2016년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에 등록된 4만9,000여 공공기관과 중소ㆍ벤처기업의 기술우수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로를 지원해주는 공공조달 종합전시회다.
나라장터 엑스포는 올해 1만㎡규모의 전시면적에 177개사 525부스가 참여했으나 내년에는 2만㎡ 전시면적에 250개사, 800부스가 참여하는 대형 국제 전시회로 확대된다.
새로 구성되는 전시관인 ‘경기도 특별전’에는 고양시 소재 첨단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게 된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이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나라장터 엑스포가 국제박람회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최성 고양시장도 “조달청과의 협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양시내 중소기업의 판로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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