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건축산업활성화포럼(의장 김석철 국건위원장)은 건축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를 6일 오후 2시 세텍(컨벤션홀1)에서 개최한다.

건축은 국가 인프라와 국민의 삶의 터전을 만드는 산업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0%에 육박할 정도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그러나, 고도 성장기를 지나고 우리나라 산업 구조가 선진국형으로 변하면서 과거와 같은 급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지난 5월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도해 건축 산업과 관련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건축 산업 활성화 포럼을 발족했다.

포럼은 공청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개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청회를 거쳐 건축산업 활성화 방안이 수립되면, 이를 공개하고 관계기관,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실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운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