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건설공익재단’설립 추진위원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업계가 지난 8월 19일 개최한 ‘건설업계 자정결의 및 사회공헌사업 선포식’에서 결의한 ‘(가칭)건설공익재단’ 설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28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공익재단 설립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건설공익재단 출범의 실행논의를 위한 자리로 재단설립 추진일정, 주요 추진사업, 발기인 총회 일시 등 재단설립 추진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재단설립 추진위원회는 연내 공익재단 출범을 목표로, 조만간 정관 및 사업계획 확정, 임원선출 등 제반 서류와 요건을 갖추어 국토교통부의 허가를 득할 예정이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공익재단은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지원 등 건설업 특성에 걸맞는 사회공헌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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