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영등포구 진주아파트가 최고 21층 규모로 재건축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문래동5가 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시켰다.
영등포구 문래동5가 22번지 일대 위치한 진주아파트는 1984년에 건립된 아파트로 기존 3개동 160세대 규모에서 소형 임대주택 40세대를 포함해 총 299세대, 용적율 299.99%, 최고 21층 규모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최초 상정안에서 층수하향 및 건축배치계획을 변경한 안으로 수정가결된 사항으로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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