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지구B-5블록에 총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오산세교자이를 10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오산세교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5㎡ 346가구 ▲83㎡ 764가구 총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오산세교자이는 전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의 중소형 평형, 그리고 남향 위주의 설계로 배치됐으며, 단지 곳곳에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세교자이는 1호선 오산대역, 홈플러스가 인접해 도보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이며, 오산시청이 3㎞, 동탄 신도시가 2㎞, 북오산IC가 1㎞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필봉산이 위치하고 있어 필봉산의 사계절을 단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 여가와 휴식, 학습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GX룸,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오산세교자이에는 GS건설이 개발한 최상층 테라스 평면인 ‘자이로프트(Xi-Loft)’가 75㎡ 15가구, 83㎡ 35가구 등 최상층 50가구에 적용된다.
자이 로프트는 최근 테라스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최상층에 복층구조로 다락과 테라스를 적용한 자이만의 차별화된 테라스 평면이다.
지훈구 오산세교자이 분양소장은 “오산세교자이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로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오산시 세교동 592-9에서 10월 중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