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공사, 건설안전 기여 구로구청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건설관리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설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건설안전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김원덕 한국건설관리공사는 13일 구로구(구청장 이성)로부터 기술지원업무과 관련, 감사패를 수상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건설관리공사는 구로구와 지난 4월 2일에 기술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난위험시설물(D급), 공동주택 옹벽, 특정대상시설물 등에 대해 440여건의 기술지원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건설관리공사는 전국 33개의 지방(기초)자치단체와 기술지원협약을 맺고 ‘건설안전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건설 분야에 대한 기술검토, 안전점검 및 품질점검, 기술자문 등 약 1,400여건의 기술지원업무를 수행했다.
기술지원과 관련, 그 성과를 인정한 부여군, 가평군, 성동구, 관악구 등도 한국건설관리공사에 기관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김원덕 사장을 비롯해 안양환 기술지원센터장과 이성 구청장, 박동수 주택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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