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大 문화권 기반 조성 T/F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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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大 문화권 기반 조성 T/F팀 본격 가동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9.03.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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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5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광역경제권 핵심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3대 문화권 문화ㆍ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총 13명으로 북부역사문화권(유교) 분과위원으로는 노대환 동양대 교수, 장영진 대구대 객원교수, 이동수 대경연 북부권연구팀장, 도 문화재과 심만용 유교문화개발담당 등 4명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핵심사업으로 국립세계유교문화공원조성, 영남선비의 길 조성, 전문민속마을 관광브렌드화,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 2차 유교문화자원정비, 복원 등이다.
남부역사문화권(신라ㆍ가야) 분과위원으로는 박종구 동국대 교수, 조광익 대구가톨릭대 객원교수, 송재일 대경연 관광연구팀장, 이동열 도 문화재과 문화재정책담당 등 4명이다.
주요 핵심사업으로 신라 왕경 문화유적 정비ㆍ복원, 신화랑·풍류 체험관광벨트 조성, 신라체험 사절유택 조성, 신라 호국유적 트윈벨트 조성, 대가야 고대촌 조성, 가야국역사루트 재현과 연계자원 개발 등 이다.
생태ㆍ관광(낙동강ㆍ백두대간) 분과위원으로는 권기찬 대구한의대 교수, 이상원 한국습지보전연합 상임 대표, 김주석 대경연 부연구위원, 한명구 도 산림녹지과 휴양경관담당 등 4명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핵심사업으로 백두대간 국립고산수목원, 국립백두대간 테라피단지 조성, 국립녹색미래관 조성, 낙동강 에코컬쳐트레일 조성, 한국호국평화체험벨트 조성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기본구상 용역을 맡았던 송재일 대경연 관광연구팀장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전략에 부응하고, 유교ㆍ가야ㆍ신라의 역사ㆍ문화자원과 낙동강과 백두대간의 생태자원을 융합해 새로운 경북건설을 위한 구상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 “3대 문화권 문화 생태ㆍ관광기반 조성사업을 강과 산의 생태ㆍ생물ㆍ산업자원의 중점개발과 역사문화 자원의 개발을 상호 연계해 차별화된 시책개발과 국책사업화를 위해서는 T/F팀이 역할을 제대로 해줘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도는 3대 문화권 사업을 초광역개발권 프로젝트의 동해안에너지ㆍ관광벨트와 내륙벨트와 연계 추진해 최대한 많은 사업을 반영토록하고 기본구상중 선도사업에 대해서는 하반기 예산 신청과 2010년도 국비확보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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