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싱가포르 응텡퐁 종합병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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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 응텡퐁 종합병원 준공
  • 오세원
  • 승인 2015.10.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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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공사로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 종합병원…GS건설 첨단 기술 총 동원
▲ GS건설이 2015년 10월 준공한 싱가포르 응텡퐁 종합병원 전경(제공= GS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싱가포르 응텡퐁 종합병원이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GS건설은 지난 10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및 응텡퐁 종합병원 관계자들과 시공사인 GS건설 임병용 사장을 비롯한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5월 GS건설이 약 6천억원에 단독으로 수주하며, 당시 GS건설의 해외 건축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로 주목 받았다.

응텡퐁 종합병원은 연면적 23만7,190㎡, 총 1,100 병상 규모로 지하2층~지상 최고 16층 규모의 병원 건물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응텡퐁 병원은 단일공사로는 싱가포르 최대 병원 프로젝트다.

응텡퐁 종합 병원은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싱가포르 건설부에서 관리하는 친환경 인증제도인 그린마크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어워드도 획득해 GS건설의 시공 능력은 이미 싱가포르 내에서 최고 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다.

박광호 GS건설 상무(응텡퐁 프로젝트를 총괄)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종합병원 프로젝트의 시공을 맡은 만큼 최적의 품질로 보답하기 위해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싱가포르 정부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사업 파트너로써 더욱 신뢰를 쌓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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