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택매매거래량, 전국 8.6만 건...0.6% 감소
상태바
9월 주택매매거래량, 전국 8.6만 건...0.6% 감소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10.12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올 9월 전국 매매거래량은 8만6,152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0.6%, 전월대비 8.5% 감소했다.

이중 수도권은 4만5,932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6.8% 증가했고, 전월대비로는 7.9% 감소했다고 국토부측은 밝혔다.

누적거래량은 전국 90만1,733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6.4% 증가했다. 수도권은 46만2,876건으로 41.8% 증가했다.

9월 전국거래량의 감소는 추석연휴로 거래기간이 짧은데다, 연휴가 월말에 있어 연휴 후 크게 증가하는 거래량이 10월로 이월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국토부측은 설명했다.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 동월대비 수도권은 6.8% 증가했, 지방은 7.9% 감소했으며, 1~9월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는 수도권은 41.8%, 지방은 13.4% 각각 증가했다.

한편, 9월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강남 대치 은마(76.79㎡, 11층) 9억8,500만원 ▲노원 중계 주공2(44.52㎡, 5층) 1억7,000만원 ▲분당 서현 시범한양(59.13㎡, 7층) 4억2,000만원 ▲고양 일산 큰마을 대림현대(59.82㎡) 1억9,800만원 ▲경기 군포 세종(58.71㎡, 12층) 2억8,300만원 ▲부산 연산 연산엘지(84.99㎡, 9층) 2억6,8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과 수도권 일반단지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