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1만5000대 출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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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1만5000대 출고 달성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10.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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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왼쪽)과 볼보트럭의 15,000번째 차량을 인도받은 고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첫 출범한 1997년 이래 누적 판매 1만5,000대를 돌파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일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1만5,000번째로 출고되는 볼보 FH 트라이뎀 덤프 트럭을 인도받게 될 고객을 초청해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이 되는 2007년에 5,000대 판매를 달성

했고, 2012년에는 10,000호차를 출고하면서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첫 출시 후 5,000 대를 판매하기까지 10년이 걸린 것에 비해, 이후 5,000대 판매를 더해 10,000대 판매를 달성하는 데 소요된 기간은 그 절반에 해당하는 5년에 불과했다.

볼보트럭의 판매는 더욱 가속도가 붙어 3년이라는 훨씬 더 짧은 기간에 1만5,000대 판매라는 쾌거를 올릴 수 있게 되었다.

1만5,000번째 차량의 주인공인 윤진현씨는 볼보 FH 트라이뎀 덤프트럭을 인도받으며 행운의 주인

공이 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윤진현 고객에게 행운의 황금열쇠를 증정했다.

이날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가 15,000번의 출고를 이루어내기까지는 볼보트럭의 전 직원은 물론 언제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여준 고객의 역할이 컸다”며 “20,000호, 30,000호 출고를 달성하기 위해 단순한 차량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판매에서 운영 컨설팅까지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 내년이면 국내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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