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울 테헤란로 선릉역 인근으로 서울동부지사를 이전하고 17일 이전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덕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이원식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이병화 두산건설 사장, 최병수 한라 사장 등 40여개 건설업체 임직원 등 내외부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동부지사는 서울의 강남, 강동, 송파구를 관할하는 지사로, 업무시설 노후화와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 등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전했다.
강병권 HUG 금융사업본부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을 모시게 된 만큼 더욱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HUG 관계자는 “개소식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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