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노진명)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가 지난 26일 ‘미래 물 관리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외에도 건설기술관리협회와 수자원공사 및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도 함께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K-water 스마트 물관리 추진 방향 및 사례(한국수자원공사 이병남 차장) ▲수도 건설 및 운영 피드백(한국수자원공사 김재훈 차장) ▲상수도 분야 BIM 도입 방안((주)도화엔지니어링 홍성원 이사) ▲광역상수도 대형관로 고압, 공기밸브 선정(건화 조민현 부사장) ▲국내 수도시설의 문제점 및 관리개선 방향(서울시립대 구자용 교수) 등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한편, 김태호 건설기술관리협회 부회장은 “향후 물 산업은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고부가가치 분야가 될 것”이라며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물 관리 기술을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킨다면, 우리나라가 세계 물 산업을 선도할 날이 머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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