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국토차관, 금융업계 CEO들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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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국토차관, 금융업계 CEO들과 간담회 가져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8.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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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5일 금융업계 CEO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민간임대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투자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금융기관이 뉴스테이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차관은 “(금융업계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그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수수료 인하, 리츠의 상장요건 완화 등을 해왔고, 내년부터는 임대주택리츠에 대출을 실행할 때 부과되던 주택금융신용보증 수수료(대출금액의 연 0.3%)도 면제될 예정이며, 뉴스테이법이 시행되어 민간임대 촉진지구가 도입되고, 세제 혜택이 강화되면 임대주택이 매력적인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며 “정비사업과 기업형 임대를 연계하는 도정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금융업계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지방행정공제회, 우리은행 등 은행, 삼성생명 등 보험사, NH투자증권 등 증권사, 대한토지신탁 등 자산관리회사의 임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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