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정보화기술개발에 획기적인 발전 기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이번 업무협약에 대하여 기대가 크다. 솔리데오의 앞선 정보화기술력을 건축산업 선진화를 위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제도개선 및 운영에 대한 연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IT 전문기업과 사용자 단체가 협력해 자칫 침체에 빠질 우리나라 건축 정보화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김숙희 솔리데오시스템즈 대표.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ㆍ왼쪽)와 전자정부 전문 IT기업인 (주)솔리데오시스템즈(대표 김숙희)가 건축기술에 IT를 접목시킨 미래형 건축기술의 발전과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20일 체결했다.
솔리데오시스템즈는 대한민국의 행정정보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공공기관 정보화분야의 ISP/BPR, 유비쿼터스정보화, 시스템 통합․ 유지관리까지 토탈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전자정부 로드맵 사업인 국토부의 “건축행정정보시스템 ‘세움터’”, 행안부의 “시군구 행정종합정보 고도화 구축” 및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등 국책 정보화 사업 및 U-시티 구현에 참여하고 있다.
업무협력의 주요 내용은 그간 솔리데오가 16년 이상 개발·유지관리 해온 세움터(건축행정시스템)와 3차원건축정보관리시스템(BIM)인 ‘ArchiBIM’ 의 건축부문 확산적용 및 최근 인도네시아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스마트빌딩관리시스템 ‘ArchiFMS’의 상호협력 강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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