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 아우르미 사내봉사단 및 대학생봉사단 44명은 19일 진주시 명석면 소재의 ‘HUG 해비타트 타운’ 건축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HUG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해비타트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4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진주 팔미마을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사명을 딴 ‘HUG 해비타트타운’을 10개동 40세대 규모로 건립중이다.

그리고, HUG 출범원년 국민을 따뜻하게 품겠다는 의지를 되새기고, 나눔에 대한 인식과 사회공헌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해 ‘HUG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아카데미’도 실시했다.

CSR 아카데미는 지난 18일 건축현장에서 ‘국민감동을 위한 CSR’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선덕 HUG 사장은 “공사이름을 딴 해비타트 타운 조성에 직원이 직접 건축에 참여함으로써 의미와 보람을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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