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대학생 홍보대사 대표적 활용 사례로 자리 잡아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금호건설은 20일 대학생 홍보대사 12기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홍보대사 12기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 활용 능력이 뛰어난 대학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금호건설이 제시하는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온라인 및 SNS 상에서 금호건설을 홍보하게 된다.
2009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2기에 이르기까지 금호건설과 인연을 맺은 대학생 수는 어느덧 200명이 됐다.
약 8주간의 미션 수행을 완료하고 수료식을 마친 대학생들에게는 금호건설 입사 지원 시 취업 인센티브 같은 실질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12기에 최종 합격한 김미송(전북대 건축공학과 4학년 재학 中) 학생은 “취업과 봉사활동을 동시에 성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대학생들 사이에서 방학기간 필수 지원 코스가 됐다”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 활동엔 자신 있는 만큼, 아름다운 기업 금호건설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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