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미얀마 건설시장에 한국친화형 CM시스템 공급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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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협회, 미얀마 건설시장에 한국친화형 CM시스템 공급 구체화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7.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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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CM협회는 지난 16일 미얀마 건설부 회의실에서 미얀마 건설부 관계자들과 CM협회 대표단이 참석해 현재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얀마 건설시장에 대한 한국친화형 CM시스템의 공급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위한 후속조치에 대해 합의했다고 20일 전했다.

한국친화형 CM시스템의 주된 공급내용은 미얀마 건설시장에 적정한 CM매뉴얼 및 CM시스템의 운용에 필요한 법령의 프레임 워크 등이다.

양측은 CM관련 법령을 오는 11월까지 실무협의를 마치고 내년 3월까지 완료해 미얀마 내부의 절차를 거쳐 시행키로 했다.

그리고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은 내년 9월까지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국의 정부와 업계가 참여하는 특별기구를 설치해 운영키로 하는 MOU를 다음달에 체결키로 했다.

CM협회 관계자는 “미얀마와의 이번 합의는 미얀마 건설시장에 대한 진출기반이 구축되어 우리 업계의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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