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희망하우스 제 1호 입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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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희망하우스 제 1호 입고식’
  • 오세원
  • 승인 2015.07.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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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발생시 이재민 최대 50가구를 위한 구호용 모듈러 주택 제작 및 지원 예정
▲ 재해구호용 모듈러 주택 ‘희망하우스 1호’(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희망의 집에서 새 꿈을 키우세요.”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은 7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 최학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개발한 ‘희망하우스 1호’를 기증하고, ‘희망하우스 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이재민 최대 50가구에게 재해구호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증한 재해구호주택은 현대엔지니어링의 모듈러 건축 기술이 적용되어 ▲변형을 최소화한 구조체 강화 ▲단열기능 향상 ▲주거 생활공간 확장 등 2007년에 제작된 기존 재해구호주택에 비해 성능이 월등히 개선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이 이재민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는 데에 쓰일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사회가 동행할 수 있는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최학래 협회장은 “갑작스레 보금자리를 잃고 앞이 캄캄한 이재민들에게 내 집처럼 안전하고 쾌적한 재해구호주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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